시민 정보화교육·사이버교육...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70여회 걸쳐 운영

논산 시청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나경화 기자] 논산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에 지역·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2018 시민 정보화 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추진한다.

정보화 교육은 시민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쉽고 재미있게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 정보화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수준별 맞춤식 교육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자체강사 및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정보화상설교육장, 강경도서관, 연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 ▶인터넷 및 스마트폰 활용 ▶나만의 블로그제작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등 총 11개 교육과정으로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3개 시간대로 편성 운영한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블로그, 페이스북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평소에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교육과정을 강화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lm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반의 경우 자치행정과 전산정보팀 방문 및 전화((041-746-5263)로 신청하면 된다.

또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외국어, IT,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http://cyber.nonsan.go.kr) 서비스를 제공, 온라인 모바일 매체를 활용한 교육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시민 정보화 배움터가 '평생교육 논산'을 만들어가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정보화교육에 1천486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2017 제12회 도민 IT 경진대회에서 개인팀 모든 부문 좋은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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