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재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는 사업비 1천40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및 노인가구 등 일상 생활에서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가구 8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전 보호 대책이 추진된다.

신청은 2월 14일까지 읍면 산업개발팀에서 접수하며 대상 가구는 기초 및 사전 점검을 거쳐 3월말 확정된다.

또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사업 대상 가구의 전기, 소방시설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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