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주마가편(走馬加鞭);달리는 말에 채찍질하기'을 언급하며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말고 한창 좋을 시기에 힘을 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22일 실과소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세계적인 안목으로 새롭게 시도할 것을 당부했다.

전 지구적인 안목으로 참신한 사례를 파악하고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도 피력하며, 프랑스에서 도입한 단양군의 새로운 관광시설과 원주시의 출렁다리도 사례로 소개했다.

인사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직원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추천해 주는 것이 관리자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작은 것이라도 고칠 것은 개선하고, 변화를 주제로 한 보고가 이뤄지는 등 업무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조 시장은 "시정이 막힘없이 흘러갈 수 있도록 업무에 속도감을 높여 추진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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