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가좌1지구 사업지구로 지정

LX(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서부지사(지사장 김기수)는 22일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가좌리 노인회관에서 청주시 가좌1지구 지적재조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 LX 충북지역본부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서부지사(지사장 김기수)는 22일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가좌리 노인회관에서 청주시 가좌1지구 지적재조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원구는 가좌1지구(367필, 총 56만6천146㎡)의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로 지정했으며, LX공사 청주서부지사에서 측량을 진행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지상경계와 지적경계가 불일치하는 지적 불부합지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가 분명해져 이웃간 경계분쟁 해소, 명확한 재산권범위 확정, 토지 가치 향상으로 주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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