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옥천읍 이장협의회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읍 이장협의회(회장 조규룡)가 23일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 올해 첫 후원의 테이프를 끊었다.

이 장학금은 60여명의 읍 이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

조규룡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큰 정성을 담았다"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소중한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7년 설립된 옥천군장학회는 후원금과 군 출연금으로 현재 90억원의 기금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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