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희 회장 등 착한가격업소 대표 15명과 간담회 개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착한가격업소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서비스 물가 급증 우려에 따라 지역물가 안정에 협조·당부 및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착한가격업소 대표(연합회 회장 우종희, 성별식당 대표)들은 이날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정부의 지정기준을 통과하고, 현지 실사 평가 후 선정된 우수 업소를 말한다. 보은군에는 현재 15개소가 선정 운영되고 있다.

안광윤 경제정책실장은 "착한가격업소 지정관리를 통해 싸고 서비스 최고인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추천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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