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스피치 리더십 강사로 나선 박미선 강사가 23일 충북중앙도서관에서 강의를 하고 잇다. / 충북중앙도서관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중앙도서관(관장 반기환)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드림 스피치 리더십' 과정을 운영한다.

드림 스피치 리더십 과정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청소년의 미래 역량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개설돼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은 중학교 1학년 학생 40명이 참가해 파워 스피치를 통해 리더십을 키운다.

강의는 박미선 스피치전문강사가 맡았고 프로그램은 '자신감을 갖는 스피치', '자기소개 스피치', '세련되게 말하는 3가지 방법', '4박자 리듬을 타라'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학생들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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