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2만여 명의 새마을가족과 더불어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충주시 새마을회장에 취임한 장상규 회장(54)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며, 지역발전과 새마을회 정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09년 새마을지도자로 첫 발을 디딘 그는 2016년부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며 새마을회의 위상을 높였다.

장 회장은 진기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현숙 새마을부녀회장 등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오는 2020년까지 새마을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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