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도가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은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이며 제수용, 선물용 식품 제조, 건강기능식품 제조 등 업소 12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표시기준 준수 여부, 허위·과대광고 등의 행위를 적발한다.
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지도를 하며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치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이 안전한 식품으로 건강한 설 명절을 맞이하도록 위해한 먹을거리를 원천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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