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는 24일 청주시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대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장으로 김진각 회장(59)을 선출했다.

신임 김진각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오창읍 학소리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며 2015년 1월부터 3년간 새마을지도자오창읍협의회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지난 7년간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새마을대청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독거노인과 장애가정에 희망의 등불 달아주기, 자원 재활용품 수집 등 새마을운동 정신을 적극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김 회장은 "그동안 고생하신 김성만협의회장님을 비롯해 저를 믿고 뽑아주신 지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점점 더 각박해져가는 세상 속에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며, 소외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