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유공

청주시 김명환 주무관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정보통신과 김명환 주무관이 2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외교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회 공공 빅데이터 성과공유대회'에서 공공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지난 2017년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17년 공공 빅데이터 표준모델 구축' 공모에 선정된 도로분야 3종(포트홀, 도로재포장, 안전시설물관리) 표준분석모델 구축을 성공리에 추진했고, 행정안전부에서 운영중인 빅데이터 공통기반 시스템(혜안)을 활용해 청주시 홈페이지 게시글과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인 행정서비스 구현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빅데이터 업무의 중요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빅데이터 전문관에 선정되는 등 업무의 연속성 보장받고 빅데이터 업무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명환 주무관은 "앞으로도 시정관련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청주시가 공공 빅데이터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