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농업연수제도에 대한 충남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이 타도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와 농협중앙회가 지난 10일까지 외국인 농업연수생 활용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적으로 1천240명을 신청했으며 이중 충남은 247명으로 경기도(335명)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수요를 기록했다.
 충남지역 신청농가는 양돈농가 128명, 양계농가 53명, 소 사육농가 27명 등 축산농가가 208명으로 높은 수요를 보였고 시설원예 31명, 버섯재배농가 8명 등 시설작물 재배농가가 39명을 신청했다.
 이는 축산업과 시설재배업의 경우 타 작목보다 노동강도가 높고, 작업환경이 열악해 국내 노동자를 고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신청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충남이 타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청자가 많은 것은 천안, 아산, 홍성지역 양돈농가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전국적으로도 경기지역은 시설원예농가, 경북은 축산농가, 부산은 시설원예농가의 신청이 많아 축산업과 시설원예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농업연수제도에 대한 충남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이 타도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와 농협중앙회가 지난 10일까지 외국인 농업연수생 활용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적으로 1천240명을 신청했으며 이중 충남은 247명으로 경기도(335명)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수요를 기록했다.
 충남지역 신청농가는 양돈농가 128명, 양계농가 53명, 소 사육농가 27명 등 축산농가가 208명으로 높은 수요를 보였고 시설원예 31명, 버섯재배농가 8명 등 시설작물 재배농가가 39명을 신청했다.
 이는 축산업과 시설재배업의 경우 타 작목보다 노동강도가 높고, 작업환경이 열악해 국내 노동자를 고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신청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충남이 타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청자가 많은 것은 천안, 아산, 홍성지역 양돈농가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전국적으로도 경기지역은 시설원예농가, 경북은 축산농가, 부산은 시설원예농가의 신청이 많아 축산업과 시설원예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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