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사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지도점검에 나선다.

구는 내달 2일까지 지역 상점가와 전통시장 내 165㎡미만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규모점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판매가격·단위가격표시 이행여부를 점검하는데 과일과 생선 등 제수용품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판매가 급등하는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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