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수 새마을지도자 괴산군협의회장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는 지난 23일 괴산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앞으로 3년간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를 이끌어갈 제17대 회장으로 정태수(63)씨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태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마을운동의 효율 극대화를 위해 읍·면 일선 지도자들과 적극 교감할 수 있도록 현장을 자주 방문하고 조직역량을 강화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새마을조직과 연계한 판매망을 적극 활용해 유기농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회장은 불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역임해 왔으며, 3R자원모으기, 환경정화,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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