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관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이 25일 청주 S컨벤션에서 자신의 세 번째 시집 '낟알의 숨' 출판기념식을 열었다./신동빈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신언관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의 '낟알의 숨' 출판기념회가 25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철 전 청주대총장 직무대행, 이규정 충북문인협회 소설가, 오현광 청주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 등 문화계 인사와 시민 350여 명이 참석했다.

'낟알의 숨'은 '나는 나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그 곳 아우내강 노을' 이후 신 위원장의 세 번째 시집이다.

그의 시는 꽃의 언어로 세상과 인간에 대해 넉넉한 애정을 준비하고 있는 시인을 만날 수 있다.

신 위원장은 "식물이 꽃을 피우는 것은 새로운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라며 "도민들도 간절히 바라는 소망에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