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논산시 제공

[중부매일 나경화 기자] 좋은논산 만들기 발대식이 지난 25일 논산시 대교동에 위치한(더행복한웨딩홀)에서 오후7시에 개최됐다.

초대회장에 김호진(남.45 사단법인)가 선출됐다. 이날 창립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를 비롯해 논산발전을 위한 각단 체의 협의회장 등 회원 2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 모임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곳들을 찾아가 봉사하는 단체로 구성 됐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취임사에서 김 회장은“사전적 의미로 한부모 가정이란 18세 미만의 미성년 자녀를 둔 가정에서 부모의 한쪽 또는 양쪽이 사망, 이혼, 별거, 유기, 미혼모 등의 이유로 혼자서 자녀를 키우"며 “부모 역할을 담당하는 한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정을 우리는 한 부모가족 또는, 한부모가정이라고 말하고 현재 우리나라는 21세기를 넘어서면서 급격한 이혼율 증가로 인해 전체 가구에서 한부모 가정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저희 논산지역은 특히 타, 도시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한 부모 가정이 겪고 있는 가족기능 변화에 따른▶대인관계 문제▶자녀 양육 문제▶남녀 역할 재조정 문제▶ 경제적 문제▶아이들의 소외감과 상실감 문제 등을 이해하고 공감해 함께 그 문제들을 해결해주는데 앞으로 역점를 두고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협회 창립의지를 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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