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신임 총장에 장영달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우석대학교 신임 총장에 장영달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학교법인 우석학원(이사장 서창훈)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13대 우석대학교 총장에 장영달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장 총장은 국민대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2008년까지 4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대한배구협회장과 한러시아 의원외교협의회장, 한양대학교 특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해외한민족연구소 이사장과 한국미술문화총연합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우석학원 이사회는 장 총장은 대학이 당면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우석대학교를 지역과 함께하는 명문대학으로 이끌 훌륭한 비전과 리더십을 갖췄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장 총장 임기는 2월 12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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