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9일까지 청주시청 자원정책과 방문 신청

/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2월 1일부터 9일까지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2018년 아나바다 거리장터의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2018년 1월 22일) 청주시에 소재한 비영리민간단체로, 최근 3년간 나눔장터 등 유사사업 운영 및 참여 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9일까지 청주시청 자원정책과를 방문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적격자는 운영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며'청주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른 선정 절차를 거쳐 3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나바다 거리장터는 옷, 장난감, 생필품 등 다양한 중고물품을 자유롭게 사고 팔며 자원재활용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하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된다. 또한 재능기부 공연 등 문화공연과 전시회 개최,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전개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만들기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재활용 활성화에 관심이 높은 능력이 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 신청으로 올해에도 아나바다 거리장터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