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활용 창의융합 프로젝트 활동 지원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취창업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29일 수원시 영통구 XYZ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컴퓨터정보과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로봇 코딩 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공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3D모델링 ▶3D프린팅 ▶아두이노 코딩 ▶센서 활용 교육을 통해 원하는 모양의 부품을 설계하고 3D프린터로 구현하여 스마트폰으로 로봇조종까지의 과정을 교육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이정수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에서 습득한 전공지식을 활용한 나만의 로봇을 구현해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졸업 후 IT분야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간호학과 상급종합병원 간호사 체험 ▶항공관광과 항공사 승무원 체험 등 직무능력 강화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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