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한 가운데 1일 충청지역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대전·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들어 영상의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청주·보은 3도, 영동 4도 등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충남지방도 낮 최고기온이 대전 4도, 세종·공주 3도 등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충북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니 당분간 대기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