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줄기세포 생명재단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 생명재단(대표이사 라정찬)이 청주지역아동센터 77곳을 포함한 충북 도내 185곳 지역아동센터에 후원물품 뽀롱뽀롱뽀로로 비타민C 1만9천980개(시가 2억 상당)를 전달했다.

줄기세포 생명재단은 지난 31일 청주지역아동센터 77곳에 후원물품(뽀롱뽀롱뽀로로 비타민C/개당 1만 원) 8천316개를 남청주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별로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영양제가 전달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청주지역 뿐 아니라 충북 전 지역의 아동센터에 전달돼 한층 더 깊은 후원의 의미를 지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 생명재단'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치료비 지원,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 위생용품 지원 등의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줄기세포 생명재단은 이 뿐만 아니라 청주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이 생활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2016년부터 올해 까지 3년째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20곳에 각 50만 원씩 연간 1천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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