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SNS를 통한 밀착형 소통을 위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하고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운영에 한다고 1일 밝혔다.

도내 소방관서 중 최초로 시행하는 천안서북소방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24시 실시간 민원상담이 진행되며 민원인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담당자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각종 문의를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자체점검 시기, 소방안전관리자 선·해임 알림, 소방민원센터(소방터) 운영 홍보, 소방법과 제도개선 정보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카카오톡을 실행한 뒤 친구추가 항목에서 '천안서북소방서'을 검색한 뒤 친구를 추가하거나 QR코드를 찍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오식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소통채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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