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마케팅 지원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농특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모바일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농식품 모바일 마케팅은 스마트폰과 SNS의 급속한 확산으로 모바일 쇼핑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유통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의 모바일 컨텐츠, 프로모션 기획전, 상품 소개 및 홍보가 가능한 모바일 매거진을 제작해 쿠팡, 위메프, CJ오클락, G9 등 모바일 매체와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오픈마켓인 G마켓, 옥션, 11번가의 온라인 청풍명월장터 브랜드숍을 유기적으로 통합 운영하는 등 판매 채널 다양화로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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