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우암새마을금고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청원구 우암동새마을금고(이사장 변상면) 직원들은 희망2018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으로 마련한 500만원을 1일 우암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저소득층 50세대에 각 1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되는 이번 후원금은 우암새마을금고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설 명절 전에 생계어려움이 큰 관내 소외계층에게 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으로 전달된다.
우암동새마을금고는 매월 저소득층 밑반찬 배달 및 명절선물 전달, 장학금 지원 사업 및 백미·김장김치 전달 등 우암동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도 병행하고 있다.
변상면 우암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도울 것"이라며 "행복공동체 우암동 건설을 위해 지역금융기관으로써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민우 기자
minu@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