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
6월 지방선거의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달 31일 '충북도지사·교육감 입후보예정자와 정당 관계자를 위한 설명회'가 충북도선관위에서 열렸는데 이 자리에 이시종 지사 관계자가 참석해 눈길.
이날 설명회는 예비후보 등록·선거방법 및 제한·정치자금 회계 등 지사와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입후보자들의 선거사무를 안내하기 위한 자리로 주요 출마예상자측에서 모두 참석해 그런대로 성황속에서 진행.
이같은 자리에 이 지사측 관계자가 자리함에 따라 출마준비가 진행되고 있음을 반증하면서 이 지사측의 사실상 첫 출마행보로 3선 도전의 '신호탄'이 발사된 것이란 해석이 제기.
설명회에 충북지사 출마예상자로는 자유한국당 박경국 청주청원 당협위원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충북도당위원장과, 한국당 소속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청년위원장, 이준용 바른정치 미래연합 상임대표측 관계자도 발길.
김 부총리, 지역대학 적극 지원 약속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역 대학은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성장 거점이고 다양성에 기초한 창의적 경쟁력의 원천이라 생각한다"며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김 부총리는 국회 교육희망포럼(공동대표 안민석·도종환 의원)과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회장 오덕성 충남대 총장)가 지난 31일 국회에서 공동 주최한 '국공립대학과 지역균형발전' 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
교육희망포럼 안민석 공동대표도 "문재인 정부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인 국공립대학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해 고등교육의 기회를 보장할 것"이라며 "특히 수도권 쏠림 완화와 지역인재 육성, 그리고 취업까지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구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역설.
박덕흠 의원 '하천법'개정안 대표발의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국회 국토교통위, 보은·옥천·영동·괴산)이 대표 발의한 '하천법' 개정안이 지난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개정안 통과에 따라 앞으로는 하천구역이 변경되는 경우 지역주민들의 의견 청취가 의무화되고, 공개적인 토론과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의 재산권이 보호될 것으로 기대.
이와 관련 박 의원은 "국토관리청에서 옥천지역 하천구역을 확대 고시하면서 지역민의 의견 수렴에 소홀했다는 지적에 따라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발의 배경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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