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235개 시설 대상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은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환경분야 관련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함으로써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하겠다'는 목표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상수도, 하·폐수, 폐기물(매립장), 유해화학물질 취급 등 4개 분야 235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국가기반시설이나 주거 밀집지역 내 위치해 사고시 주민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산업시설 13개소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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