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전 대형화재 등 재난상황 대비 합동점검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소장 지성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일 사업소 내 전기·소방시설 특별점검을 가졌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소장 지성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일 사업소 내 전기·소방시설 특별점검을 가졌다.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는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위치하고 건물규모는 연면적 1천447㎡, 이용객은 일평균 800명, 월평균 1만8천명이며 민원처리 현황은 월평균 10만 건에 이르고 있다.

이날 특별점검은 강추위와 폭설로 취약해질 수 있는 전기, 소방시설의 불안전요인을 해소하고 명절 전 대형화재 등 재난상황을 대비하고자 휴무일을 활용해 소방안전관리자, 직원 및 점검분야별 업체들과 함께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지성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다수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차량등록사업소는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평상시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예방 및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안전사고 없는 사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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