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4일 오전 10시 45분께 충주시 호암직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300㎡가 불에 타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진압에는 산림청 헬기 1대, 소방차 5대 등 소방인력 100여 명이 투입됐으나 바람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