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9일까지 총29개 사업장 61명 모집

증평군청사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이 공공일자리사업과 생산적 일손봉사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2단계 사업으로 보건복지타운과 충혼탑 관리 등 27개 사업장에 48명의 공공근로자,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등 2개 사업장에 13명의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일할 능력이 있는 군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0%이내,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 인력이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연중 실시된다.

참여자에게는 하루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4시간 기준 실비 2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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