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복합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소규모 숙박시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교육 ▶화재취약대상·계층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및 캠페인 전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설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으로 안전한 설연휴를 위해 총력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한 설연휴를 위해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고 소방력 전진배치 등 화재예방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김유종 괴산소방서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예방과 대응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설연휴 기간 충북에서는 18건의 화재가 발생해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6천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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