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키움지원단·복지이장단... 81가구 방문해 물품전달하고 안부확인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황한선)과 복지이장단(협의회장 허한)은 설 명절을 앞둔 6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81가구를 방문해 푸드뱅크 물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와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의 푸드뱅크 물품전달사업은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센터장 윤여창)와 연계해 2015년 8월부터 매월 둘째주 화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행복키움지원단이 1세대당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포장해 준비하면 복지이장단이 직접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써오고 있다.

박대환 성남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복지전달자 역할을 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과 복지이장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든든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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