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종합신고센터 운영, 다중시설 점검 등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설날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대책은 주민 생활 안정, 성수기 물가 안정, 귀성객 교통 편의 및 안전 수송, 사건 사고 예방,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청결하고 깨끗한 명절 보내기,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 21개 항목이다.

군은 연휴 기간 국민불편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생활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운영한다.

또 터미널,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사건 사고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소외계층 위문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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