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유원대학교는 올해 초등특수교육과 졸업생 9명이 국공립 교원임용고시(초등특수교사, 중등특수교사)에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가 시행한 2018학년도 국공립 교원임용고시에서 이진구(31·충청북도교육청 초등특수), 문세연(28·충청북도교육청 초등특수), 김정기(30·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중등특수), 이태호(30·충청남도교육청 중등특수), 채윤주(30·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특수), 최원균(29·강원도교육청 초등특수), 이선영(26·강원도교육청 초등특수), 김유라(25·부산광역시교육청 초등특수), 장민경(23·충청북도교육청 초등특수)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특히 이 대학 초등특수교육과는 2학년때부터 중등특수교육과 복수전공을 병행하고 있는데 그 교육의 결과로 올해 합격한 김정기 졸업생과 이태호 졸업생은 중등특수교사 임용고시에도 합격하는 결실을 얻었다.

이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의 소정의 절차를 이수하고 오는 3월 정규 교사로 발령 받아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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