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만료 회장에게 청주시장 감사패 수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는 6일 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전·현직 회장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회장 김진각)와 청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정숙)는 시 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회장 총 41명이 지난 1월에 임기가 만료돼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전·현직 회장들은 전임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또한 이어진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김성만 제3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양용순 제3대 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한 41명의 전임 시, 읍·면·동 회장에게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 유공으로 청주시장 명의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박연규 회장은 "그동안 회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으로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몸을 아끼지 않은 전임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이 분들의 뒤를 이으시는 신임 회장들께서는 전임 회장들 못지않게 그 역할을 훌륭히 해 내시리라 믿는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청주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새마을가족이 더욱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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