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전경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응급의료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청주한국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운용, 응급실 전담의사 및 간호사 인력의 적절성, 응급실 전담 응급의학전문의 인력의 적절성, 보호자대기실의 편리성 등의 평가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한국병원은 2010년부터 8년연속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전국의 400여개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적 평가"라며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에 선정되며 응급 환자들이 믿고 올 수 있는 병원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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