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보은지사, 환경정화·경진대회 등 환경보전의식 고취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최홍규)가 '2018년도 내 고향물지킴이 육성프로그램' 공모에 보은중학교(교장 박영철)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내고향물지킴이 육성프로그램 공모는 전국 각 도별로 초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1~2기관 선정 지원 사업으로 실시됐으며, 충북도내 학교중 보은중학교가 선정돼 내 고향 물 지킴이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보은중학교는 운영계획에 따라 환경정화행사, 경진대회 등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 수질환경보전 및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해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게 된다.

최홍규 보은지사장은 "지역의 수질환경보전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촌환경에 대한 물의 소중함을 이해·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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