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대, 최고 2천만원 지원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승용 9대와 초소형 2대 등 총 11대의 전기자동차 구입비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 포털에 등재된 전기자동차다.

차종에 따라 1천600만원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초소형은 950만원이 지원된다.

이달 28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보급 대수를 초과할 경우 3월 6일 공개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전기자동차 구입비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제조판매처와 구매계약 후 구매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환경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전기차 수요 증가 추세를 고려해 전기자동차 공급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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