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해 윤락행위를 했다가 경찰에 덜미.
청주 서부경찰서가 24일 절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최모씨(28·청주시
사직2동)는 지난 13일 오후 청원군 강내면 월곡리 @술집에서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된 민모씨(23·청주시 봉명동)와 술을 마시던중 민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민씨의 가방 안에 있던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
다음날 최씨는 훔친 민씨의 카드를 사용해 새 옷을 사입고 청주시 복대동 @여관에서
윤락녀 @씨(30)와 윤락행위를 한 뒤 화대비 등으로 50여만원을 사용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