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대전비즈 홈페이지 통해 최종 지원대상자 1천300명 발표

/ 대전시 제공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가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 중인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이차보전'의 모집결과 총 3천260건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3천260명에 대한 요건심사를 통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161명을 제외한 3천99명을 1차로 선정했다.

이번 모집은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 음식업 및 서비스업은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2월 중 3천99명에 대해 전산추첨을 거쳐 최종대상자 1천300명을 선정하고, 대전비즈 홈페이지(www.djbiz.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6천만원에 대한 은행대출 추천과 대출금액에 대한 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받게 되며, 특히 착한가격업소, 재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여성가장 소상공인에게는 3%까지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042-380-3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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