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충북 전역에 내려진 한파 특보가 해제되면서 영동의 낮 기온이 9도까지 오르는 등 다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전·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낮 기온이 7~9도 등의 영상권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영하 5도, 영동·옥천 영하 7도 등의 분포를 보이며 낮 최고기온은 청주 7도 등으로 예측됐다. 충남지방 역시 낮 최고기온이 대전 8도, 세종·공주 7도 등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관계자는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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