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경 주무관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여성가족과 권남경 주무관이 지난 9일 서울에서 개최한 2018년 보육서비스 평가지원 사업설명회에서 보육서비스 평가지원 유공자로 선정 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적극적인 보육정책 추진으로 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안심보육 환경조성 및 국가 정책의 체감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표창이다.

권남경 주무관은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됐다.

특히 2017년도에 51개소 우수 열린어린이집을 적극적으로 선정해 1억2천만원 자체사업비를 확보하고 어린이집 당 300만원을 지원해 연구개발비,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교수비,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지원으로 어린이집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을 대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남경 주무관은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 여성가족과 직원들과 어린이집 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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