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신나는 한글체험 마당'을 운영한다. /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성곤)은 우리글에 대한 바른 인식을 위한 '신나는 한글체험 마당'을 운영한다.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체험 마당은 한글 창제 배경과 기본원리, 한글의 특징과 우수성 등에 관한 강의가 이뤄진다.

강의는 주입식 형식에서 벗어나 동영상 시청, 전시유물 관람, 한글 필통 만들기, 야외활동 등 체험위주로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1·2기로 나눠 운영되며, 1기는 오는 3월 10일~6월 30일(주 1회), 2기는 9월 1일~11월 3일이다.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문화원 홈페이지(www.cbsec.go.kr)에서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043-229-2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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