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취임 100일...소탈과 탈권위 리더십

사진 / 이장섭 충북도정무부지사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이장섭 충북도정무부지사가 오는 13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정부예산 확보 등에 해결사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부지사 취임 후 올해 사상 최대인 5조1천434억원의 정부예산 확보와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 관철, 중부내륙선철도 등 굵직한 현안 사업 해결의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정부부처와 국회, 청와대 등 이 부지사의 인적네트워크와 중앙정치경험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도 이 부지사는 관용차를 마다하고 자신의 차량을 직접 운전하며 출·퇴근하고 구내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해 탈권위적 행보로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내부의 의견이다.

이 부지사는 "충북이 강호축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전국 대비 4% 경제달성을 위해 162만 도민과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면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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