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판넬 전소...인명피해는 없어

사진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나 학생과 교사 8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2일 오후 12시 5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초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불이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판넬 건물 32㎡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706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교 관계자의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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