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군수의 친화적 리더십 주효

류한우 단양군수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군이 류한우 군수의 친화적인 리더십에 힘입어 올해 초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수상했다.

온달문화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에 선정된데 이어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S'를 받았다.

도담삼봉도 겨울철 인기관광지 TOP18에 선정되며 관광도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같이 연초부터 단양군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이유는 열린 행정과 류한우 군수의 군민, 관광객, 공직자와 수시로 소통하는 '통통통 신바람 리더십'이 활력을 불어넣은 결과로 여겨진다.

류 군수는 민선6기 시작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 군민들과의 소통에 집중해 왔고, 지난해까지 농촌현장을 찾아가는 논두렁밭두렁 간담회도 가졌다.

또한 소통화합을 강조하는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내세워 600여 공직자와 격식없는 대화로 산적한 민생현안을 풀어 나갔다.

그 결과 군은 2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 부문 장려상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정부와 민간단체 등 총 24개 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류 군수도 지난해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과 도전 한국인상, 국회 평화대상 등 리더십 분야의 다양한 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단양군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5년 연속)을 비롯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3년 연속) 등 관광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충북을 방문한 2천373만명의 관광객 중 절반에 가까운 1천11만명이 단양을 다녀갔다.

류한우 군수는 "지난 한해 '대한민국 제1의 체류형 관광 중심도시'로 우뚝 성장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면서 "마부정제(馬不停蹄: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의 마음으로 민선7기 단양호가 안정적으로 순항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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