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걱정 없는 설 연휴 만들어요"

/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설 연휴 중 원활하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에 주력한다.

청주광역소각시설, 광역매립장, 재활용선별센터,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는 2월 15일, 17일 이틀간 폐기물을 반입하며, 설날인 2월 16일과 2월 18일 양일에는 반입하지 않는다.

연휴기간 중 폐기물처리시설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공무원, 운영업체직원, 주민감시원 140여 명이 비상근무를 하며, 시설의 정상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시설의 동파 등 고장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중에도 비상근무를 통해 폐기물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시민들이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설 당일과 일요일에는 폐기물을 반입하지 않으니 각 가정에서는 쓰레기 배출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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