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문화관 개방 설날 당일은 휴관

김영조 作, '낙화실경산수화, 2014'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관(옛 도지사 관사)은 설을 맞아 충북을 찾는 귀성객 및 성묘객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설 당일인 16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정상 개관한다.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는 13일부터 25일까지 2017 충청북도 신소장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향토작가의 작품 15점과 충북미술대전 대상작을 함께 전시해 지역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이 도심 속 문화예술 쉼터 기능을 확고히 하고 앞으로 이곳에서 도민의 생활 속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융복합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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