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충북지역의 여야 정당들이 설을 앞두고 12일부터 대대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은 이날 한범덕 청주 상당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지방의원,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당원 등 30여명이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청주흥덕지역위원회는 복대가경시장에서 설 장보기에 나서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도 이날 청주 북부시장에서 박덕흠 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지방선거 출마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창당에 즈음한 입장을 발표한 (가칭)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기자회견후 육거리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신언관 국민의당 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설 명절맞이 장보기를 진행했다.
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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