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청주상당지역위원장이 12일 설을 맞아 당원 등과 함께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가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있다.
박덕흠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위원장이 설을 앞둔 12일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 지방선거 출마자 등과 청주 북부시장을 방문,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있다.
(가칭)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12일 중앙당 창당 출범선언에 앞서 당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전통시장 장보기를 펼쳤다.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충북지역의 여야 정당들이 설을 앞두고 12일부터 대대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은 이날 한범덕 청주 상당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지방의원,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당원 등 30여명이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청주흥덕지역위원회는 복대가경시장에서 설 장보기에 나서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도 이날 청주 북부시장에서 박덕흠 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지방선거 출마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창당에 즈음한 입장을 발표한 (가칭)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기자회견후 육거리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신언관 국민의당 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설 명절맞이 장보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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