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부서 15건 현안업무 보고 받아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는 2018년 2월 의원출무일을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2월 출무일은 ▶기획예산담당관실 각종 기금 운용·개선 계획 ▶자치행정과 2018년 상반기 정원조정 및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계획 ▶안전총괄과 '당진시 사회재난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사회복지과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민간위탁 추진 상황보고, 당진지역자활센터 지정 ▶여성가족과 당진시립 노인요양원 부지내 국유지 매입 계획, 노인회관 및 보훈회관 통합건립 계획이다.

또 ▶기업지원과 당진시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안) ▶농업정책과 농어업발전기금·농산물가격안정기금 통합 추진, 당진시 개발 '청삼빵' 홍보 및 판촉계획 ▶항만수산과 당진항만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축산과 AI발생 방역 추진상황 보고 ▶교통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 조성, 아산·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조기 건설 등 10개부서 15건에 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시정운영에 심도있는 토론과 합리적인 대안 및 개선방안 등 의견을 제시했다.

이종윤 의장은 "올해에도 계속된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높은 실업율과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진시의회는 집행부와 대화와 소통으로 신뢰를 다지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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