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경찰서 중앙 남여자율방범대(대장 이기택, 윤은희)는 12일 오후 중앙지구대장 등 직원 5명과 중앙 남여 자율방범대원 45여명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탄력순찰 홍보를 병행하며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하여 여성1인 업소, 술집 밀집지역, 재래시장,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중심으로 순찰하며 빈집털이, 침입절도, 성범죄 예방활동을 펼치며 범죄발생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에 주력했다.

김오상 중앙지구대장은 "자칫 들뜬 명절 분위기에 휩쓸려 벌어질 수 있는 범죄예방이 중요하다"며 "탄력순찰시행 등 주민들이 치안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넓혀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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